<큰 교회>
새벽 예배를 마치고 성도님들과 함께 이른 아침 식사를 나눈 후에 지난 일주일 동안 깊은 은혜를 허락하셨던 아가페 교회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했습니다
24년의 역사를 가진 아가페 교회는 성전의 크기와 성도의 숫자로 가늠하는 큰 교회가 아닌 어떠한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성숙한 신앙인이 있고 내 것을 내어주어 사랑을 이루는, 큰 교회였습니다
비행기 티켓과 숙소 모든 일정의 어래인지 및 콘서트의 음향까지, 세심한 배려는 좋은 열매를 맺었고 그로 인해 우리는 더 큰 기대와 더 큰 차원의 계획으로 오하이오 전체를 함께, 바라보게 되었습니다
개인적으로는 작은 쉼들과 찬양 집회들 속에 나아갈 길에 대해 다시 조율하는 시간이었습니다
큰 교회에서 큰 사랑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